[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안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중앙동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거했다.

동은 최근 폭염 특보가 연일 지속되는 상황에서 혹시나 모를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냉방기, 안내표지판 등을 점검하는 한편,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전달하고 오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등을 당부했다.

김영국 중앙동장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폭염에 따른 주의사항을 SMS로 전파함은 물론, 관내 단체원들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무더위 쉼터의 불편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폭염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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