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안산시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은 지난 18일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은 지난 2015년 8월부터 선부1동 희망마을 만들기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50만원 상당한 쌀, 라면 등의 생활물품 기탁하는 등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생활물품 지원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또는 경로당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과 함께 전달되고 있다.

오재성 대외협력 총괄이사장은 “종합병원인 한도병원의 사회공헌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몸을 치료하는 의료기관에만 그치지 않고,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마음까지 보듬고자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황인득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후원에 감사드리며,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발굴에 더욱 노력하여, 희망을 더하는 선부1동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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