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폭염 피해예방으로 행복한 여름나기

[양산시=코리아플러스] 차동철 기자 =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폭염대비 홀몸 어르신들 안전 확보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보호 대상은 주민등록상 동거자 유무에 상관없이 실제 혼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 200여 명이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마을별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통장이 매주 1회 이상 방문 또는 전화로 생활실태 점검 및 안부를 살핀다.

또한 각 마을별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을 교육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각 마을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추진상황을 수시로 공유하며 폭염대비 홀몸어르신들의 안전확보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폭염 특보 발령 상황 시에는 즉시 홀몸어르신들에게 전파하여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관내 무더위쉼터 19개소에서 안전 확보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정숙자 신기1통장은 “기록적인 무더위에 홀몸어르신 뿐만 아니라 마을 전체 어르신들의 피해예방을 위하여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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