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봉사단,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 실천

[부여군=코리아플러스] 명한영 기자 =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정관장 봉사단’은 지난 21일 부여군 가족행복지원실 희망복지팀 및 외산면사무소와 연계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집수리 대상자는 외산면에 거주하는 아이가 세명인 다자녀가구로 저임금과 질병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렵고 노후한 씽크대와 집 안의 곰팡이가 핀 오염된 벽지, 정돈되지 않은 주거환경으로 자녀들이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 가정이다.

고려인삼창 ‘정관장 봉사단’은 21일전 미리 노후한 씽크대를 교체해 줬으며 21일 당일 35도가 넘는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도배 및 장판교체, 아이들의 공부방 책상세트 설치, 전기시설 점검, 집 안팎 대청소 등 집수리 실시로 어둡고 열악했던 주거 환경을 깨끗하고 밝게 변화시켰다.

아이들의 부모는 “집안을 정리하는 일은 육체적으로 힘들고 어렵지만 이번 정관장봉사단의 도움으로 집안을 정리하는 일이 재미있어졌고 아이들과 깨끗한 집에서 살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정관장 봉사단’은 2015년부터 부여군 가족행복지원실 희망복지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따뜻한 기업으로 부여군의 복지후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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