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후원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후원금 처리 절차 및 사용내역에 대한 공개 등으로 기탁금품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향후 계획 중인 맞춤형 복지 사업 홍보로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영수 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지도록 다산에 감동을 선사하신 후원자분들이 오늘의 주인공이시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다산행정복지센터도 나눔이 있는 따뜻한 다산1동 복지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 12개사의 기업, 단체, 개인이 3,240만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을 기탁하였으며 507여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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