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8시 진건퇴계원행복센터 잔디광장
이번 행사는 문화시설이 부족한 진건읍에 영화 야외상영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야외 영화 관람의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하고자 진건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진건읍 체육회에서 후원해 마련한 자리로, 총 6주간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상영한다.
7월 28일- 모아나, 8월 4일- 주토피아, 8월 11일- 카3, 8월 18일- 인사이드 아웃, 8월 25일- 토이스토리3을 상영할 예정이며, 우천 시 행사는 취소된다. 영화는 진건읍 주민 누구나 앉을 돗자리를 가지고 오면 관람할 수 있다.
유효성 진건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관내 주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서 보람차다”며 “지속적으로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윤모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즐겁게 영화 관람을 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고, 앞으로도 진건읍 주민의 여가문화 활성화 및 문화의식 함양의 필요성에 기반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상 기자
hl1tj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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