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코리아플러스] 배상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 욕지 연화도 마을회관 앞 광장에서 통영 거리의 악사들의 합동 무대로 만든 찾아가는 섬마을 콘서트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섬마을 콘서트는 바다와 섬의 자연의 풍광을 만끽하기 위해 연화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섬마을 콘서트에는 2018 통영 거리의 악사로 활동 중인 올투원, 개미와 베짱이, 문태일밴드, 토영밴드, 욕지 72밴드 등 다섯 팀이 참여해 합동 공연 펼쳤다.

이 날 거리의 악사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통기타, 색소폰 연주 및 밴드 공연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인 통영시는 문화적 혜택 및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음악장르의 음악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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