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23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서금택 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본회의에는 제3대 의회 의원 전원(18명)이 참석했다.

이날 모두 17건의 안건이 이날 본회의에 상정됐다.

윤형권 의원은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방만 운영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고, 이춘희 세종시장에게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의장 제의 안건으로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휴회의 건 이 원안 가결됐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는 제5차 회의를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 12건과 동의안 1건 등 총 13건을 심사해 원안 가결(12건) 및 수정 가결(1건)했으며, 의회운영위원회는 조례안 1건을 원안 가결했다.

향후 세종시의회는 731일 오전 10시에 제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구성 및 선임’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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