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코리아플러스] 엄재철 기자 =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오는 8월 1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사제방유적전시관에서 ‘8월 여름방학 가족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 개최된다.

교육은 약사동 제방 속에서 보물 찾아보고 보물을 스케치하여 픽셀 그림으로 만들며, 픽셀의 이미지 타일을 붙여 모자이크 액자를 완성하는 체험으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참여 대상은 6세 이상의 어린이를 동반한 10가족으로 오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울산박물관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삼국시대 말 ∼ 통일신라 시대 초에 부엽공법 등 당시 첨단 토목기술로 축조된 수리시설인 제방과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토기 등 유물, 각종 농기구 등이 전시되어 있어 흥미로운 우리 역사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약사 제방전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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