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활동은 학생들의 미적 감수성 함양과 정서적 안정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지도 교사와 함께 협력하여 학교의 일부 벽면에 스케치를 하고 채색 작업을 거쳐 벽화를 완성해 냈다.
이 활동에 참여한 1학년 한 학생은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학교 환경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여하니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앞으로도 우리들 손으로 우리 학교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권병만 교장은 "만리포고등학교는 명문고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해 여름 방학 중에도 학생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영래 기자
adjang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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