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제작자도 추후 모집 예정... 톡톡 튀는 영상 콘텐츠 기대

【부산=코리아플러스방송】장영래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 창작자 발굴’과 ‘중소벤처기업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을 목적으로 ‘영상 콘텐츠 마케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브랜디드 영상 콘텐츠 제작’으로 유망 창작자와 제품·기업 홍보 영상 제작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모집, 최종 심사를 거쳐 창작자 5팀과 기업 5개사를 일대일로 매칭 후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5개사와 창작자 5팀은 1개월의 영상 제작 기간을 갖는다. 창작자에게는 소정의 제작지원금을 지급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창작자에게 각 기관의 스튜디오 등 일부 시설 이용을 지원한다.

최종 공모전 수상결과에 따라 창작자에게는 대상(1팀) 300만원, 최우수상(1팀) 150만원, 우수상(1팀)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참가 희망기업은 오는 12일까지 12일간 모집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6배수, 30개사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 주소지가 부산·울산·경남이며, 소비재를 취급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제출서류와 함께 해당 파일을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의 경우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센터와 영상 콘텐츠 창작자 발굴에 힘쓰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협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며 “양 기관의 강점을 활용, 중소기업의 디지털 마케팅에 실효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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