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코리아플러스】이준식 기자 = 김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오는 10일 진안고원 치유 숲에서 1일 여름 나들이를 실시한다.

여름방학 계절제 프로그램인 하하호호(夏夏好好) 운영기간 중 실시되는 이번 나늘이에는 초등 17명, 중·고등 22명의 참가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한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엄마와 함께하는 흙놀이(도자기)체험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숲체험과 자연향체험(초등-천연보습제, 중고등-천연세제), 아토피와 함께 알러지, 비염, 가려움 등 환경성질환 예방 활동을 갖는다.

아울러 치료에 대한 환경교육과 치유 숲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자연식사와 간식을 체험할 수 있는 바른 먹거리 체험 등에 참여한다.

이번 여름 나들이에 참여하는 한 학부모는 “진안고원 치유 숲에서 함께하는 최고의 치유비결에 참여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친환경 및 자연식단체험으로 모두 힐링되고 충전되는 여름휴가가 된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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