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면접자에게 금융권 하반기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혜택

[코리아플러스] 장형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은행연합회 등 6개 기관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2018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와 연계하여 제주테크노파크 10층에서 화상면접 및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는 오는 29일과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와 참여 금융회사들이 공동주최하고 58개의 금융기관 및 금융정책기관이 참가하여 채용상담 등이 진행된다.

화상면접 및 상담은 은행권 채용면접 24명, 비은행권 채용상담 72명 등 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화상면접 및 상담을 희망하는 도민은 8월 22일 까지 참여 신청하여야 한다.

은행 화상면접을 희망하는 도민은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홈페이지 또는 IBK기업은행 창업벤처기업부로 신청하면 되고, 우수면접자에게 하반기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비은행 화상 채용상담을 희망하는 도민은 도 경제일자리정책과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은행, 삼성생명, 신한생명, 한화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IBK투자증권, NH투자증권, 비씨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신용보증기금, 서울보증보험, 저축은행중앙회, 서민금융진흥원, 예금보험공사 등 19개 기관

양석하 도 경제일자리정책과장은 “금융권 신규채용 확대를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 많은 도민이 참여하고 취업될 수 있도록 화상면접관 운영 등 제주특별자치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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