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아일랜드 보물섬 남해군을 찾은 충북대학교 농산어촌개발전문가과정 교육생들

【남해=코리아프러스】강경화 기자 = 충북대학교 농산어촌개발전문가과정 (지도교수 리신호)14명은 13~14일 농어촌개발 현장실습을 위해 경남 남해에 위치한 농촌과 어촌, 산촌개발 현장을 찾는 남해 권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농산어촌개발전문가과정은 지난 3월부터 진행, 이번 남해 권 견학을 마친 뒤 수료식을 오는 29일 갖는다.

이번 남해 권 견학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지방자치단체 농산어촌개발전문가과정 교육생들과 충북대 대학원 지역건설공학과 엄성준 · 황성기 박사와 조성걸 · 장영래 · 리재웅 박사과정, 강희정 석사과정 학생 등이 함께했다.

충북대학교 농산어촌개발전문가과정 교육생들은 13일 오전일정으로 힐링 아일랜드 보물섬 남해 군에 위치한 관음포 충무공 이순신 유적지와 이순신 순국공원을 방문했다.

이어 가천 다랭이 마을을 찾아 푸른 바다를 접한 산비탈을 일군 좁고 긴 계단 형태의 논이 있는 섬 특유의 정취를 느꼈다.

두모 마을을 찾아서는 두모 마을이 남해군 카누 카약협회와 함께하는 둥실둥실 신나는 카약체험과정을 남해군 카누 카약협회 사무국장으로부터 마을 특색사업으로 진행하는 과정의 설명을 들었다.

충북대학교 농산어촌개발전문가과정 교육생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충북대학교 농산어촌개발전문가과정을 통해 학습한 이론을 이번 남해 권 견학을 하면서 농어촌개발 현장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저녁에 가진 남해 권 견학 토론회에 참석한 한국농어촌공사 및 지방자치단체 농산어촌개발전문가과정 교육생들과 충북대 대학원 지역건설공학과 엄성준 · 황성기 박사와 조성걸 · 장영래 · 리재웅 박사과정, 강희정 석사과정 학생 등은 농산어촌개발 실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밝히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충북대학교 농산어촌개발전문가과정 14명 학생들은 14일 해바리 마을 등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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