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지역기업혁신역량강화 사업을 위해 세종혁신센터와 에너지기술연구원 협약 체결

【세종=코리아플러스방송】장영래 기자 = 세종혁신센터는 18년 지역기업혁신역량강화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스마트시티·팜 분야 창업기업의 기술 실증 지원을 위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혁신센터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17년 지역특화사업으로 에너지IoT 실증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스마트팜 벤처 기업의 테스트베드로 활용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18년 스마트시티·팜 창업벤처 기술 실증 사업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세종두레농업타운 내 기술 실증 시스템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팜 기술벤처의 기술 연계 및 기술 시연회 등 사업화를 지원하고, 실증 단지 고도화를 통해 창업벤처의 융합 기술을 도출하는 선순환 플랫폼을 조성하는데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금일 상호 협약 체결은 세종시 스마트팜·시티 창업벤처가 한국에너지연구원이 기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의 이전, 기술 사업화, 멘토링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세종혁신센터 최길성 센터장은 “18년 지역기업혁신역량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협약을 체결한 만큼 상호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며, 세종시에서 스마트시티·팜 관련 창업벤처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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