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코리아플러스] 명한영 기자 = 모범운전자회 태안지회가 피서철을 맞아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모범운전자회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33일간 회원 41명 전원이 국도77호선 원청교차로와 백사장사거리 등 주요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교통 및 관광안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은 교통경찰과 함께 신호등 제어 및 수신호 등으로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솔선수범했으며, 연인원 100여 명이 근무에 나서는 등 피서철 교통질서 확립에 앞장섰다.

한편, 모범운전자회는 분기별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하고 각종 지역 행사 시 교통통제 및 안내 봉사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의 대표 자원봉사자 모임으로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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