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주·포항 남녀 10쌍씩 모집…오는 19일 롯데호텔 샤롯데룸서

[울산=코리아플러스] 엄재철 기자 = 2018 미혼남녀 미팅 페스티벌 ‘해오름 알콩달콩 싱글파티’가 개최된다.

오는 19일 오전10시 울산 롯데호텔 샤롯데룸에서 개최되는 ‘해오름 알콩달콩 싱글파티’는 해오름 동맹 울산·경주·포항지역 남녀 각 10쌍씩 총 30쌍을 모집해 진행된다.

처음 만나는 미혼남녀들의 어색함을 떨치기 위해 결혼특강, 쿠킹클래스, 커플댄스, 1대1 로테이션 미팅 등 프로그램도 다양화해 커플이 맺어지도록 지원한다.

오는 19일 울산에서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오는 10월에는 포항, 12월에는 경주에서 각각 만남행사를 주관해 더 많은 만남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해오름 동맹 도시 간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을 주선하고 결혼에 대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결혼친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한편 ‘해오름 알콩달콩 싱글파티’는 지난 2016년 6월 30일 울산, 포항, 경주시가 손을 맞잡고 지역의 상생발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한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협약의 4개 분야 64개 사업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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