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코리아플러스】김창종·장영래 기자 =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심훈)은 지난 18일 거산초 목공실에서 초등자녀 20가족을 대상으로 아버지와 함께하는 목공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실시한 목공체험교실은 2018 아버지가 변한 day 가족캠프 일환으로 실시되는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이학권 강사(우드테일공방장)가 주강사로 진행하고, 거산초 아버지목공동아리회원 2명이 보조강사로 교육기부했다.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뚝딱뚝딱 못을 박고 사포질과 마무리 꾸미기를 하면서 예쁘고 소중한 책꽂이를 완성하는 목공체험이었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아버지는 “아들과 그동안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하면서 목공체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흡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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