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의회 의원 대상 2017 회계연도 결산 분석 및 심사 기법 교육

【대전=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의원들이 25만 중구민들의 예산을 꼼꼼히 결산키 위해 폭염에도 열공이다.

대전 중구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결산심사기법 교육을 가졌다.

서명석 의장은 "이번 교육은 제8대 대전 중구의회 개원을 맞아 앞으로 4년간 의정활동을 펼칠 의원들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구의회 의원 전원은 구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갖조했다.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대전대 회계학과 이재선 교수를 초청해 복식부기 원리와 재무제표, 결산 분석 및 결산 심사 기법 등 결산 관련 전문 교육 뿐만 아니라 결산 검사 사례별 교육까지 심도 깊게 진행되어 의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한편, 중구의회는 오는 9월 3일부터 27일까지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해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2017년도 결산승인 등을 심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8월 30일 제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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