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류상현 기자 = 서천군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20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을 기탁한 서면종합건재 대표 최락문 씨를 좋은이웃사촌 39호로 선정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락문 씨는 ‘좋은이웃사촌 38호’ 서천특화시장 엄지네 대표 이종숙 씨의 배우자로, “좋은 일을 함께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금이 소중하게 잘 쓰이길 바란다”며 50만원을 기부했다.

김중겸 서천읍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신 최락문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부부가 연이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기부문화가 지역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부된 성금은 서천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