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은 기후 및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지역에 알맞은 신소득 작물 발굴을 위해 21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현장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현장교육은 농업인학습단체(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회원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도 일원에서 이루어진다.

 

기후 온난화에 따른 신소득작목 발굴이 대두됨에 따라 새로운 농업환경 조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생태원과 아열대작물 시험재배 포장, 서부농업기술센터 선인장·감귤 재배포장 및 가공생산시설 견학할 계획이다.

정미자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이 역량을 강화해 장수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선도농업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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