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장해린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의과대학(학장 최용우)은 지난 18일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고등학생 대상 의대 체험프로그램인 굿닥터 진로탐색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양대 굿닥터 진로탐색캠프는 사람을 품위있게 대하는 의사 양성을 위한 건양대 의대의 고유프로그램이다..

캠프는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단편적이고 획일적인 진로체험에서 벗어나, 의학 분야에 있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김재명 건양대 의료인문학교실 교수의 ‘의사는 과학자일까?’ 특강을 포함해 △ABO 혈액형 검사 △피부가 찢어졌어요 △동맥혈 채혈 △사람이 숨을 쉬지 않아요 △유전공학-형광단백질 관찰 및 조직 관찰 등 고등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선택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진로탐색캠프는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전국 고교생 146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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