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코리아플러스] 홍재표 기자 = 서산시복지재단은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장애인 71가구에 전기압력밥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화기안전 사고 및 비위생적인 식생활 환경에 놓여 있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서산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전기압력밥솥을 지원했다.

김완종 이사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식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복지재단은 전기밥솥지원 외에도 청소년 장학금, 기저귀, 학용품, 생필품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를 위한 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인 희망나눔캠페인 “3,000원의 행복”, 기업 및 사회단체와의 활발한 연계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일시후원 등 기부참여를 희망할 경우 재단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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