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위촉식‧1차 심의회

【장수=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장수군은 23일 민선7기 100개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할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 위촉식과 1차 심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7월말부터 2주간 군민배심원을 모집을 통해 배심원 20명, 자문위원 6명을 선정했다.

군민배심원단은 농림/축산/소득, 경제/지역개발 등 5개 분임으로 구성됐으며, 배심원의 임기는 2년이다.

배심원단은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도 점검과 행정환경에 따라 변화되는 실천 계획의 수정‧보완‧변경사항 심의,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개선방안 자문 등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공약의 사업목적과 취지 등을 감안한 실질적 내용 달성 여부를 중점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장영수 군수는 “오늘 위촉식 및 1차심의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공약을 이행하는 첫걸음”이라며, “공약 실천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평가받고 공약 이행의 신뢰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책임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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