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심사위원단 OT 진행

[안양시 동안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가 지난 8월 25일 토요일에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영화제 기간 동안 함께 할 자원활동가 발대식 및 청소년심사위원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자원활동가 발대식에는 만안청소년수련관 관장 및 최종현 집행위원장, 전선영 수석프로그래머가 참석해 영화제 자원활동가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영화제 프로그램의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AIYouth 2018을 이끌어 갈 총 31명의 자원활동가는 기획팀, 프로그램팀, 초청팀, 기술팀, 홍보팀으로 나뉘어 영화제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청소년심사위원단은 안양시 관내 중·고등학생 26명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영화제 평가 및 홍보활동을 위해 활동하며 이들은 국내 및 국제 작품을 감상한 후 평가할 예정이다. 결과는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의 경쟁부문 본선심사에 반영된다.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9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4일간 평촌 중앙공원, 롯데시네마 평촌점,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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