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경북대와의 협력

[상주시=코리아플러스] 조성홍 기자 = 신흥동은 지난 27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를 방문해 인구 증가 정책에 대해 협의하고 곧 있을 인구증가 캠페인에 대해 토론했다.

현재 경북대학교 재학생 수는 3,340명으로 그중 1,300여명이 상주캠퍼스 생활관에 입주하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1,000여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신흥동은 학생들의 전입이 많은 8월과 오는 9월에 경북대학교를 방문하여 기숙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1대1 전입상담,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 전입신고 절차 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전입 유도를 통해 인구 10만명 유지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한편, 최종운 신흥동장은 “지역 사회의 경쟁력이자 숙원인 인구 10만을 유지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경북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구증가에 앞장서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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