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코리아플러스】조영미·이해선 기자 = 청마기념사업회(회장 옥순선)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청마시인의 문학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논문을 공모해 최종 당선자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최우수상에는 부산대 문학박사 손남훈씨가 논문 청마 유치환시의 초월의식 연구로 당선됐다.

우수상에는 충북대 문학박사 이지원씨가 논문 유치환시에 나타난 콤플렉스와 욕망의 상관관계 연구가 당선됐다.

대상은 부득이 선정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2017년에는 청마문학연구상 대상에 시조시인이자 평론가인 김보한 교수의 논문 유치환의 회귀(回歸)하는 생명의지 연구가 수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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