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코리아플러스】송주영·이해선 기자 = 거제시립장승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추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공모해 '자유기획형 섬, 사람 그리고 이야기' 사업이 선정됐다

8월부터 진행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3차시로 진행되며, 각 차시별로 2회 이상의 강연과 1회 이상의 체험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지난 8월 15일부터 시작된 1차시 인물편의 경우 3회 강연과 거제맹종죽테마공원 탐방을 거쳐 둔덕시골마을체험센터 포도따기 체험으로 프로그램이 마무리 됐다.

월 2차시 거제영등오광대편은 현재 접수가 완료되어 9월1일부터 수업이 진행된다

3차'그 사람 in 거제: 과거 흔적 찾기 & 도시재생'은 9월 4일부터 초등3~6학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수강생 모집을 시작하며, 접수 방법은 거제시립장승포도서관 방문 및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과거흔적 찾기 & 도시 재생편은 총5회 수업으로 1만 4천 피난살이 장승포 도시재생을 주제로 장승포의 역사 브레인스토밍, 장승포에 도착한 메르디스 빅토리아호의 김치5(이경필) 등을 인터뷰한다.

더불어 피란민 주먹밥 만들기 체험, 도시재생 성공사례지인 감천문화마을 탐방 등 다양한 체험과 경연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문학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lib.geoje.go.kr) 및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www.libraryonroad.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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