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1천여 명 참여,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족도 높여

[과천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일, 중앙공원에서 시민 1천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양성평등축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 열린 가족 도시락 만들기 대회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가족과 윤미현 과천시의회의장 가족을 비롯한 16가족이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평등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가정 법률 무료상담, 가족 건강체크, 다문화음식체험, 양성평등 룰렛 퀴즈, 가족사진액자 증정,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았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남성과 여성, 서로의 차이를 우월과 차별로 인식하지 않고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하는 건강한 과천을 위해 시민여러분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 이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준 관계자 여러분과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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