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아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날 작업은 이른 아침 거제면에 소재한 텃밭에 무 씨앗 파종을 했다.
이날 울타리 설치 작업으로 시작해 오후에는 아주동 협의체 화단의 잡초 제거를 했다.
마지막으로 쓰레기 정리로 작업을 마쳤다.
박미숙 민간위원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텃밭을 잘 가꿔 겨울철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협의체 ‘김장용 무김치 나눔 프로젝트’는 위원들이 직접 텃밭에서 재배·수확한 무로 김치를 담근다.
그러다음 연말에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다.
이를 위해 위원들은 9월부터 본격적으로 무 재배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해선 기자
leesun47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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