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9시부터 시작된 걷기 행사는 전라북도 길문화 해설사 20여명이 모여 오전에는 장수군 덕산계곡에서부터 방화동휴양림까지 오후에는 뜬봉샘생태공원에서 금강발원지 뜬봉샘까지 걸었다.
길문화해설사들의 걷기행사는 전라북도 44개 천리길을 매월 답사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의 답사로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천리길을 해설하고 홍보해 전라북도를 널리 알리는 역할이 기대된다.
한편 전라북도 천리길 활성화 사업은 송하진 도지사 공약사업이며, 현대 34명의 길문화해설사들이 활동중이다.
최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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