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과 4일 대구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기후변화에 대처하자’

【대구=코리아플러스】 임대혁 기자 = (사)자연보호중앙연맹은 지난 3일과 4일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와 대구 덕영치과병원 7층 대연회장에서 제39회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를 개최했다.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는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대구광역시협의회 주관으로 환경부와 대구광역시가 후원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에 대처하자, 플라스틱 없는 세상,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운동’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플라스틱 없는 세상을 결의한다,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운동을 결의한다.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운동을 결의한다. 자연보호 보전 운동을 결의한다. 범국민 생활실천 문화운동을 확산을 결의한다고 다짐했다.

이재윤 총재는 시와 함께 풀어보는 행복론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실시했다.

이어 김나승 환경부 자연생태정책과 행정 사무관의 자연보호 관련 정책, 김정욱 녹색성장위원장(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명예교수)의 쓰레기 없는 세상을 위해, 이인규 서울대 명예교수의 자연보호운동의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전 산림청 차장)의 산림 보존의 중요성 및 지속 가능한 발전, 우로지 유기농 문화센터 전임교수의 슬며시 다가온 GMO 재앙과 대응책 , 임이자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 노동위 활동-최저임금 무엇이 문제인가? 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사럐발표로 남기범 강원도 홍천군 협의회장의 자연보호 환경감시 및 단속, 계도와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와 최송산 충청남도협의회장의 서산시의 자연보호 정책 및 사례 발표가 있었다.

아울러 최성윤 경상북도협의회장의 우리 가족 건강 지키는 미세먼지 바로 알기라는 주제 아래 우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국만수 세종시협의회장은 "세종시협의회는 이번 제39회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에서 논의된 ‘기후변화에 대처하자, 플라스틱 없는 세상,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주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세종시협의회는 결의대회 결의한 플라스틱 없는 세상,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운동.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운동, 자연보호 보전 운동, 범국민 생활실천 문화운동 등을 세종시에서 실천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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