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드는 행복한 밥상·사랑을 담은 밑반찬 만들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비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작년에 처음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3번째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식사를 함께 했으며, 집에서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영양만점 밑반찬을 만들어 가져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평소 혼자 집에서 밥을 해먹었는데, 이렇게 여럿이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고 즐겁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태원 위원장은“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으로 소외되는 있는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상 기자
hl1tj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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