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매달 1회씩 나눔가게 기부릴레이 진행

[과천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과천시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나눔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눔가게 기부릴레이’의 6호점 업무협약식이 지난 4일 갈현동에 위치한 ‘남태령 봉평메밀막국수’에서 열렸다.

‘나눔가게 기부릴레이’는 지역 내 상가 등이 참여해 하루 매출의 일정금액을 후원금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남태령 봉평메밀막국수’ 문길용 대표,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석해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 참여 상가임을 알리는 현판을 입구에 다는 시간을 가졌다.

문길용 대표는 “나눔가게 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음식에 대한 저만의 철칙을 지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가게 기부릴레이는 3월부터 매달 1회씩 진행되고 있으며, 그간 290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돼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에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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