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시험검사기관 검사능력 향상 및 신뢰성 확보 기대

[청주=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험·검사기관의 검사능력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2018년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숙련도 평가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은 시험·검사기관 125곳을 대상으로 보존료, 중금속, 미생물 등 24개 항목을 평가한다.

지난 6월에는 1차 숙련도 평가로 보존료, 중금속 등 10개 항목을 실시했으며, 이번 2차 숙련도 평가는 미생물, 한우확인, 유전자변형식품 등 14개 항목에 대한 분석 능력을 평가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외 식품 의약품 분야 시험 검사기관의 시험 검사 품질 수준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새로운 평가항목 선정 등 숙련도 평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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