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구인업체 참여, 현장면접 진행

[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과천시는 오는 12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과천시와 함께하는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알선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15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기업의 현장면접 뿐만 아니라 전문상담사의 이력서 컨설팅, 화상모의 면접 등이 진행돼 구직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박람회에는 한국마사회의 용역업체인 다래파크텍과 ㈜현대에쓰앤에쓰 등을 비롯한 지역 내 기업이 참여하며, 청년층, 주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에 대한 구인을 진행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의왕·과천 상공회의소, 경기남부보훈지청, 경기도인적개발위원회 등 일자리 관련 기관도 함께 참여해 취업 정보 안내 및 상담을 진행하며, 이력서 사진촬영, 무료 건강검진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의 일자리 관련 사업과 관련해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구직 지원 활동은 물론이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시와 함께하는 일자리 박람회’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과천시청 복지정책과 일자리센터 대표번호로 문의하거나 과천시의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 알 수 있는 ‘과천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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