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은 5일 진안홍삼축제 기간 동안 어린 아이들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번개맨 공연과 또봇 퍼레이드 홍보를 위해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놀이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그동안 진안홍삼축제가 중장년층만을 위한 축제로 인식되는 것을 탈피하고 미래 진안홍삼의 주역이자 소비자인 아이들에게 진안홍삼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고 지역의 대표 축제인 홍삼축제를 알기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놀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놀이이벤트는 진안어린이집 6∼7세 40여 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진안홍삼축제에 대한 설명과 홍삼사탕바구니 접기, 빠망 스티커놀이, 진안홍삼 사탕젤리 맛보기 등 아이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진안홍삼축제가 중장년층만을 위한 축제로 인식되는 것을 탈피하고 미래 진안홍삼의 주역이자 소비자인 아이들에게 진안홍삼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고 지역의 대표 축제인 홍삼축제를 알기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놀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진안홍삼축제는 10월 18일 ∼ 21일까지 4일간 마이산 북부일원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10월 18일 11시와 13시에 번개맨 공연이, 10월 19일 11시 부터 3차례의 또봇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홍삼연구소에서 준비한 어린이직업체험, 홍삼사탕낚시체험, 어린이랜드 등 어린이들이 즐길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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