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생물 산란·서식환경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증강 토대 구축

[코리아플러스] 장형태 기자 = 도, 올해 인공어초 설치사업 오는 10월 마무리 추진수산 생물 산란·서식환경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증강 토대 구축 도내 연안어장의 수산 동·식물 산란·서식환경 조성으로 연안어장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2018년도 인공어초 설치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2차 인공어초 시설사업 5개년 추진계획'에 의거 애월읍 곽지 외 18개지선에 85억원을 투자하여 시행중인 인공어초 설치사업은,

2018년도 어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인공어초 종류, 설치물량 등 선정된 어초에 대한 제작 및 해당 해역별 투하가 이루어져 13개지선에 대한 사업이 마무리되어 현재 공정율 68%로 순조롭게 진행중으로 10월중 마무리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19년도 인공어초 설치사업을 위한 예산확보 노력에 균특예산 77억원을 확보, 총사업비 96억원의 재원 확보로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2019년도 인공어초 설치 예정해역에 대한 적지조사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위탁 시행중으로, 예정해역에는 마을어업 경영평가 및 사전 어업인들의 수요조사를 통한 해역을 포함하여 조사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제2차 '인공어초 시설사업 5개년 추진계획'이 2019년도에 마무리됨에 따라 광역어초어장 조성을 통한 효과 및 이용극대화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제3차 인공어초 시설사업 5개년 계획 수립시 지역 어업인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역별 인공어초의 효과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 지속가능한 연안어장 자원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