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가평초 통일교육 체험학습 실시

[화천=코리아프러스] 이윤숙 기자 = 충북가평초등학교(교장 고기암)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1박 2일(4~5일)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이 주관하고 통일교육협의회에서 후원하는 ‘교육소외지역 청소년을 위한 열린통일 안보교실’은 참여식 수업으로 현장실습 및 이론수업을 병행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원도 화천 및 양구 일대에서 진행 된 통일교육은 평화의 댐 방문을 시작으로 세계 평화의 종 공원, 북한강, 베트남 참전용사 만남의 장, 양구 통일관, 을지 전망대 등을 직접 방문해 생활 속 안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기암 가평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통일 교육은 학교통일교육과 사회통일교육의 연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본다. 통일 및 안보에 대해 무관심한 어린이들이 올바른 통일관 및 안보관을 파악 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 통일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통일 세대를 양성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