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재경 단양군민회 제48차 정기총회가 지난 7일 서울 육군회관 태극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축하 연주와 단양군정 설명회, 재경 군민회 주요 활동 보고,감사패·공로패·효자상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후삼 국회의원과 이덕홍 단양노인회 단양군지회장, 신철호 부군수, 조성룡 단양군의원, 김진호 주민자치협의회장, 정옥림 여성단체협의회장, 김대식 단양중·한국호텔관광고 총동문회장, 장장주 군 기획감사실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경훈에게 자랑스러운 단양군민대상을, 정영오 전 단양경철서장과 이태훈 전 단양부군수에서 공덕패를 각각 수여했다.

박현준 재경 재천·단양 경제인연합회장은 감사패를, 최정애 재경 제천·단양 경제인연합회장과 배영탁 동서로직 대표이사는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6월 국회의원재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후삼 국회의원을 비롯해 류한우 군수, 오영탁 충북도의원, 단양군의원들에게도 축하패를 전달했다.

양용자 씨와 지홍주 씨도 효부상과 효자상을 수상했다.

정원경 회장을 이어 재경 단양군민회를 이끌 박종서 신임회장의 취임식도 이날 열렸다.

박종서 신임회장은 “소중한 시간 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랜 기간 수많은 공적을 쌓은 전임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고향과 군민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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