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 사례 배우고 공유하는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대전=코리아플러스】강경화 기자 =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6~8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균형발전위원회, 17개 시·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대전시가 주관한다.
하지만 주관한 대전시장만 참여, 주최한 17개 시·도지사가 아무도 참가하지 않았다.
박람회의 주제는 혁신을 통한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마련이다.
주요내용으로는 17개 시도관과 균형위 특별전시관으로 구성되는 균형마당과 지역혁신활동가 사례 공유와 네트워킹으로 구성되는 혁신마당, 국내·외 균형발전정책 전문가 토론 및 컨퍼런스로 진행되는 정책마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균형마당에는 17개 시도가 각각의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의 특징은 현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는 시민주도형 혁신성장의 실제 성과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전국 각 지역의 사회적 경제, 마을만들기, 도시재생, 문화운동 등 지역혁신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는 현장 혁신활동가의 사례 공유와 네트워킹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