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안흥찐빵축제위원회는 주천강 실미교 둔치에서 오는 13일 '제12회 안흥찐빵축제'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기 위한“축제성공기원! 섶다리 놓는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희망안흥청년단 주관으로 섶다리, 돌다리를 설치하고, 상안1리 풍물단의 지신밟기로 안흥찐빵축제 준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축제 성공 기원제 및 화합 뒷풀이 행사로 진행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안흥찐빵축제는 추진위원회와 관내 기관단체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10월 12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개막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3일 안흥찐빵과 도깨비 트래킹, 전국커플 안흥찐빵 먹기대회, 방문객 환영공연과 다채로운 찐빵이벤트를 준비하였으며, 횡성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도모와 함께 지역 학생들이 참여하는 안흥찐빵먹는 도깨비 연극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30여 가지의 체험 프로그램과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백일홍 포토존, 도깨비 박터널, 삼형제 바위 포토존, 캐릭터 로드, 생태하천·어도탐방로를 조성하여 기존과 다른 새로운 변화를 통해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남겨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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