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코리아플러스] 이해선 기자 = 동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행복둥지 만들기 프로젝트’ 3호로 선정된 대상자 집의 화장실 수리를 완료했다.

다리가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했던 대상자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일주일에 걸쳐 힘을 모아 깨끗한 수세식 화장실로 수리한 것이다.

류타관 민간위원장은 “대상자가 편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4호 대상자도 빠른 시일 내 발굴해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현 동부면장은 “본인 일처럼 봉사에 앞장서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동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발굴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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