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곡성군 곡성읍행정복지센터은 11일 곡성읍주민자치위원회으로부터 저소득가정 여성을 위한 “지역인재키우기 희망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곡성읍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여 지난 8월에 이은 두 번째로 홀로 어린 자녀 둘을 키우는 저소득 가장에게 장기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비를 지원함으로써 취업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루어졌다.

곡성읍주민자치위원은 “함께 하는 마음을 모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아울러 지역인재키우기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여 함께하는 희망곡성을 만드는 데 주춧돌이 될 수 있는 곡성읍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종 읍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을 계기로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협력으로 읍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주민복지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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