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어울림마당 ‘도계청소년 동아리 대축제’

[삼척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삼척시가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의 효율적 연계·활용을 통해 지역중심의 청소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 오후 7시 도계오작교 야외광장에서＇2018 삼척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도계청소년장학센터와 청소년단체 너나우리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통기타, 보컬, 댄스 등 도계 및 삼척지역 청소년들의 공연을 비롯하여 강원대학교 동아리 공연이 펼쳐지며, 수학버스킹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그동안 도계청소년장학센터 실내 다목적실에서 하던 어울림마당을 야외무대로 옮겨 진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됨은 물론 다양한 문화교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중심의 청소년 대표 문화행사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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