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삼척시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주기 위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9월 21일까지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하여 관내 해변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 하천 및 산간계곡, 주요 도로변 및 주택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각 읍면동에서는 읍면동장 책임 하에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 관광지를 중심으로 자체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요령 홍보,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및 쾌적한 도시 환경조성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관광특별시 삼척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서 비롯된다며,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되어 깨끗하고 살고 싶은 도시 삼척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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