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대회·명랑경기 진행…점심식사·음료 등 제공

[세종=코리아플러스] 유충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체육회가 오는 15일 새뜸중학교에서 ‘제1회 새롬·다정·나성 한마음 화합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한마음 화합대회는 지역 공동주택 입주 이후 처음 개최되는 주민 화합행사로, 걷기대회, 명랑경기, 노래자랑, 퀴즈대회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주민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비누방울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도 운영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새롬동체육회는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지역주민에게 점심식사와 함께 각종 음료를 제공하는 한편, 다함께 참여하는 장기자랑과 퀴즈대회를 위해 푸짐한 상품을 준비했다.

이번 화합대회는 새롬·다정·나성동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새뜸중학교를 방문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김학준 새롬동체육회장은 “이번 새롬동, 다정동, 나성동 한마음 화합대회를 계기로 우리 지역이 더욱 화합하고 따뜻한 정을 느끼는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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