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는 가득! 나눔은 함께! 행복한 논산’ 주제로 다채로운 홍보·체험행사 열려

[코리아플러스] 한동욱 기자 = 논산시와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4회 논산시 복지박람회’가 지난 11일 시민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복지는 가득! 나눔은 함께! 행복한 논산’을 슬로건으로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의 격려와 교류의 장을 통한 사기 진작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보장 서비스에 대한 홍보와 체험 기회를 마련해 소통·공유하는 나눔의 장으로 펼쳐졌다.

기념식은 개회선언,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에 이어 희망 박 터트리기,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를 마련, 참가자 모두 한마음으로 시민의 행복과 희망논산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오후 4시부터 열린 박람회장에서는 복지관련 기관·단체·시설에서 40여개의 홍보·체험 부스를 마련해 정신건강 상담, 교육·취업 및 행복나눔·기쁨더함 등 홍보행사를 비롯해 휠체어체험, 시각장애 체험, 수화체험, 실버용품체험 등 다양한 사회복지 체험마당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형극장과 복지퀴즈대회, 장애인 작품 전시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복지와 나눔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

황명선 논산시장은 “마음을 나누고 격려하는 소통의 장을 통해 복지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더불어 사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지속가능한 사람중심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