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한동욱 기자 = 논산시가 찾아가는 SNS 활용교육으로 시민들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

논산시는 11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읍면동 찾아가는 SNS활용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대중화된 스마트폰 활용법과 스마트 시대 새로운 소통수단으로 급부상한 SNS 실습 교육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SNS란 짧은 문장과 실시간성을 기반으로 온라인상에서 인맥을 형성하고 서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 11일 성동면을 시작으로 10월 12일 부창동까지 13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SNS 전문강사를 초빙해 시민 370여명을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소통하기 스마트폰을 이용한 SNS 사용법 실습 소식 알리기/홍보하기 등을 주제로 이뤄진다.

특히,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는 현 시대에서 SNS 매체의 중요성, SNS를 이용한 소식 홍보 및 공유 실습 등을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SNS 매체 활용 필요성과 최근 트렌드는 물론 스마트폰을 이용한 소통법 강의를 통해 시민들의 소통 능력 향상은 물론 공감행정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다양한 소통 채널에 대한 활용법 교육기회 제공으로 시민들과 공감하는 행정 가치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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