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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코리아플러스] 배상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1일 자살예방 주간을 맞이하여 생명사랑 모니터요원과 함께 광도면 소재 이마트부근에서 2018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모니터요원 36명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읍면동별로 사각지대에 놓인 자살 고위험군등에 대한 정기적인 감시활동 및 연계를 위해 최 일선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날 생명사랑 모니터요원 및 노인복지회관 생명지킴이, 경찰관 등 60여 명은 지역주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며 함께 어울려 웃을 수 있는 건강한 사회조성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적극 협조했다.

통영시보건소장은 “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준 모니터요원과 노인복지회관 생명지킴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해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보건소에서는 2018년 자살예방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9월중 지역주민을 위한 캠페인, 청소년 자살예방교육,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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